 코로나로 인해 코스피에는 큰 변화가 일었다. 과거 "코스닥이 뭐에요?"라는 TV 광고가 있었을 만큼 전 국민이 주식에 뛰어들었던 그 시절이 떠오를 만큼, 최근 "동학 개미 운동" 이라는 말이 나올만큼 개인들의 주식 직접 투자가 늘었다. 반면 외국인들은 지난 한달간 5조원이 넘는 셀 코리아를 이어갔고, 정부는 20조 증시 안정 자금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들이 그나마 코스피 방어를 하고 있다. 국민들의 주식 참여는 매우 긍정적이다. 하지만, 묻지마 식 투기?는 오히려 코스피의 건강에 좋지 않다. 장기 투자 및 배당 투자등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하고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주주가 아니라, 여론에 따라 움직이며 주가가 하루에 상한가 하한가를 반복하는 일이 발생되는 주식 투자는 매우 위험하다. 적어도 주식이 무엇인지, 미수금과 반대매대가 무엇인지, 주식 거래세, 양도소득세 정도는 검색을 통해서라도 파악하고 주식을 투자 해야 할 것이다. 특히, 최근 대북 관련주를 통해 잠시나마 수익을 크게 낸 개인들은 앞으로 더욱 주의해야 할 것이다. 미국의 선거가 올해 11월에 있다. 트럼프가 낙선하게 된다면 미국과 북한의 관계 개선을 매우 어려워 질수 있다. 다만, 민주당의 선거 압승 결과는 물론 북한 관계에 유리 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대북관련 주식들이 올라갈 이유는 전혀 없는 것이다. 주식 투자시에 다음의 3가지는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1. 자산가치. 부채. 주가 춍액 2. 대주주. 지분 성향 3. 최근 5년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배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