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증시 마감일은 12월 30일이다. 따라서, 2019년 12월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수가 있다. 물론, 26일에 매수해서 27일에 매도해도 배당을 받게 된다. 작년까지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배당을 받기 위해 배당락기일 전까지 주식을 매수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배당락 기일을 파악하는 이유가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서 였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배당을 받기 위해 배당 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이 꼭 확인할 사항이 있는데, 이는 바로 대주주 요건이다. 대주주 요건을 확인해야 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양도 소득세 때문이다. 주식은 사고 팔때 마다 주식 거래세금을 납부하게 되는데, 대주주의 경우에는 주식 거래 세금 뿐만 아니라, 주식을 팔때 양도 차액에 대한 양도 소득세를 40% 납부해야 한다. 따라서, 배당 투자를 했다가 오히려 배당세금과 양도 소득세와 주식 거래세금을 내고, 게다가 종합소득세 합산까지 되면 오히려 마이너스 투자가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달라진 대주주 요건은 아래와 같다.  사실 2018년까지는 한 종목을 25억원까지 보유하고 있어도 대주주가 아니라서 양도소득세는 부과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부터 10억원으로 하향 조정되었고, 내년부터는 3억원으로 더욱 하향된다. 따라서, 주식 시장에서 매년 연말 배당 랠리가 있었는데, 이제 그 연말 배당 랠리가 사라지는 것이다. 양도소득세가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안될수 있어서 산출 방식을 소개한다.  연간 기본 공제는 년1회만 적용되는데, 부동산을 양도 했을때 한번 썼다면, 주식 양도 소득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문재인 정부들어 이렇게 주식 시장이 얼음이 되고 있는 이유는 경기가 어렵고, 분배에만 치우친 정책들과 부동산 규제를 통해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기업들의 경영 환경이 어려워져서, 세금 부담은 늘고, 실효가 낮기 떄문이다. 물론, 분배와 저소득층을 위한 혜택을 늘리는 것은 당연히 좋은 복지이다. 하지만, 더이상 세금 낼 경제 인구가 없어진다면, 저소득층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점점 하향 평준화가 되어 결국 북한과 큰 차이가 없어질 것이라는 목소리도 있을 만큼 주식 시장까지도 얼음이 되어가는 대한민국의 중시에 유예기간을 주어서라도 방안을 찾는 것이 절실한 시점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