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는 5일 '2022년 임시주주총회 참고자료'를 통해 "2022년 이내 자사주 일부 소각을 추진하고 기업가치에 상응하는 배당금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2020년도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1조원대 규모의 자사주 취득으로 주가 안정화 전략을 실시했다"며 "이에 자사주 활용방안에 대해 주주분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주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과거에도 자사주를 여러 차례 소각한 사례가 있었다"며 "현재 보유중인 자사주 1160만주(13.3%) 중 일부에 대해 2022년 이내에 자사주 소각을 실시해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현재까지 4차례에 걸쳐 총 930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했다. 취득 소각은 2001년(290만주), 2003년(180만주), 2004년(180만주) 3차례 이뤄졌고, 보유자사주 소각은 2002년(280만주) 한차례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