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사건이후 잠잠해지기 시작했던 코로나가 이태원 클러버로 인해 다시 확장되었다가, 이후 강력한 조치로 거의 소멸에 이르렀는데, 결국 다시 제2의 신천지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완전 종식될때까지 조심 또 조심 했어야 했는데, 누구의 잘못이라 따지기전에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오늘부터 2주간 모두가 다 같이 얼음! 상태가 되는 것이다. 정부 탓만 하고 있을수 없다. 그리고, 정치적인 논리로 접근해서도 안된다. 누구하나 고의적으로 코로나를 퍼트릴 사람은 없다. 물론, 이해관계에 따라서 인쓰들이라면 충분히 그럴수 있겠지만, 우리의 가정은 극단적일순 없고, 그저 순리대로 가야하는데, 그 순리는 바로 앞으로 2주간 우리 모두가 스스로 자가격리 및 스스로 조심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본 기자의 개인적인 소견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종교 집회를 좀 피하는 것이 좋을듯 싶다. 신천지와 제2의 신천지 사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사태중에 하나로 기억될 것이다. 생명을 담보로 이해관계가 엮이지 않길 간절히 소망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