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미애 장관은 본인의 SNS에 자신을 응원한다는 꽃다발이 배송되었다고 자랑하듯 사진을 직접 올렸다. 한달전 윤석열 총장의 근무처에 보내진 응원의 화환은 시민들의 도보에 위험하다면서 철거를 명하였던 추미애 장관이 직접 본인이 찍은 사진을 올리는 것은 뭔가 이상한데도 불구하고, 보좌진이나 본인은 전혀 그 이상함을 오히려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듯 하다.  그리고, 다음날 자유연맹 (보수단체)는 그런 추미애 장관을 비웃는 화한을 보냈다. 그런 자유연맹의 행동에 일부 보수단체들은 품위를 지켜야 한다는 자각의 목소리가 나왔다. 추미애 장관의 유치한 행동도 문제이지만, 품위가 무엇인지는 알고 서로 물고 뜯고 있는 보수 단체들도 유치한 행동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장 후보에는 박영선과 나경원이 나서고 있다. 조국은 법원에서는 증인 신문에 입을 열지 않고, SNS에서만 계속 여론 재판 중이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 확진자는 폭증하여 내일부터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게가 시작된다. 그리고, 19년간 준비한 시험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여당과 야당 국회의원들은 공수처 문제로 국회가 파행되고 있다. 대통령은 미국에서 개발하나 코로나 백신을 전세계에 공평하게 배분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오늘은 바로 10년전 백령도 포격 사건으로 우리 국민 4명이 목숨을 잃은 그날이 바로 오늘이다. 무엇이 문제일까? 국가는 이미 남북으로 갈라졌고, 갈라진 남한에서는 다시 동서와 남북으로 또 나뉘어졌다. 경제는 부동산 잡는다는 정책으로 아파트 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찍고 있고, 전세는 이제 찾아 볼수가 없을 만큼 서울 살기가 어려워졌다. 강남에 살고 있는 장관은 국민 모두가 강남에 살 필요는 없다고 한다. 경찰은 이미 정부가 추진하는 모든 것을 철저하게 따르고 있고, 이에 정부에 우호적인 단체는 집회가 허용되고 있고, 보수당의 집회는 거부되고 있다. 이제 검찰의 수사권을 경찰에서 나눠 갖자고 하고 있다. 과연 꽃은 누구에게 보내야 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