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이 임명하는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 당연히 법무부 장관이 검찰 총장보다 높은 위치이다.  게다가 현재는 추미애 장관이 윤석열 총장보다 대통령과 더 친분이 있어 보인다. 그런데, 그 두 사람이 뜻이 다르다. 이는 분명 임명권자인 대통령의 뜻에 누군가는 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통령은 국민이 직접 선출한 선출직이고, 법무부 장관과 경찰 총장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임명직이다. 그렇다면, 두 사람은 모두 대톨영의 명을 따라야 한다. 물론,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사건처럼 무조건 적으로 명을 따르면 명령을 따른자도 법을 어기게 되는 수가 있다. 즉, 법을 어기지 않는 범위에서는 대통령의 명을 따라야 한다. 따라서, 이제 문재인 대통령은 명을 내릴 시기가 되었다. 과연 대통령은 누구의 주장에 힘을 실어 줄 것인지가 큰 관심이다. 추미애 장관은 아들이 군대에서 혜택을 누리고 탈영을 한 사실을 숨기고 넘겼다는 혐의를 받고 있고, 윤석열 총장은 장모가 사기 혐의로 기소가 된 상황이다. 본인들의 선택도 중요하고, 대통령의 선택도 중요하다. 물론, 조국 수호를 위해 임명된 추미애 장관이라는 소문도 있고, 법과 원칙만을 고수하여 사람에게 복종하지 않고, 오직 소신으로만 칼을 휘두르기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을 구속시킨 장본인 윤석열이라는 소문도 있다. 이러한 소문중 어느것이 사실인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