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시민의 선거 막판 "180석 충분!" 이라는 말만 없었다면 200석도 가능할뻔 했다는 유시민의 말처럼, 이번 선거는 민주당의 압승이다.  이러한 압승을 두고, 통합당과 일부 야당에서는 또 남탓을 하면서 민심의 무서움을 왜면하고 있다. 모든 스포츠 경기의 심판에는 오심이 있을수 있지만, 국민들의 민심으로 심판되는 선거에는 오심이 없다는 것을 모든 정치인들은 알아야 할 것이다. 또한, 전두환, 노태우 군부시절 이후 역대 최고의 투표율로 당선된 국회의원들임을 국회의원 스스로와 모든 국민들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으로 무너진 보수 야당들의 분열과 그로 인해 벌어진 친박과 비박의 당파 싸움 그리고, 분당까지 이어진 야당의 행태는 이번 선거에서 100석을 넘게 받은것 조차 믿기 힘든 대한민국의 보수의 힘이 있다는 것이다. 민주당의 이번 압승 또한 100% 국민들의 민심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경제가 무너졌고, 국민들은 동서로 크게 갈라졌다. 민주당은 절대로 자만하거나 오만하지 말로, 당파 싸움이나 분영이 되지 않도록 내부 단속과 결집을 더욱 확고히 해야 한다.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키 못했던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문재인 대통령을 중심으로 그리고 차기 대권 주자인 이낙연 당선자를 바탕으로 하나로 똘똘 뭉쳐서 민심을 제대로 받들어 다시한번 정권 유지를 통해 절대로 고 노무현 대통령과 같이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지 못하면 안될 것이다. 통합당 및 야당의 보수 세력들은 이번 선거 참패를 통해 어쩌면 하나로 뭉치게 되는 계기가 될수 있다. 이는 오히려 이번 선거 참패가 다음 대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큰 사건이 될 수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해서는 우선 이번 코로나 사태를 더욱 강력하게 통제하여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코로나 종식을 선언하고, 동시에 경제 살리기에 전념을 다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다음 대권에서도 반드시 승리하여 5년이 아닌 10년 그리고 그 이상 개혁 세력이 보수 세력을 통제하고 지배하는 시간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리하여 갈라진 동서의 대한민국을 하나로 통합하고, 북한과의 관계 개선 역시 점차적으로 순리에 맞게 진행하고, 일본, 미국, 중국의 강대국 사이에서 우리의 주권과 경제적 독립! 그리고 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보수 세력들은 이번 선거 참패를 남탓으로만 미루지 말고, 스스로 끊임없이 반성하여 자구책을 만들되 급하지 않게 꾸준하고 성실하게 모든 보수와 중도 세력들을 하나로 모으는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현재의 보수세력으로는 더이상 비젼이 없다. 반드시 변화해야 하고, 반드시 환골탈퇴 해야 한다. 또한, 전라도는 민주당, 경상도는 통합당... 이런 식의 대한민국 분열은 결국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고, 앞으로의 경제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좌우, 동서로 갈라졌던 조선이 일본의 침략을 받고 일제 치하에 40년 가까이 주권도 없이 살았던 우리 조상들의 전처를 밟고 싶지 않다면, 민주당은 분열과 붕당을 철저하게 통제하고, 민심을 더욱 받드는 자세로 내 식구만 감싸는 행동을 버리고, 중도와 보수를 모두 통합하는 정책을 펴야 할 것이다. 통합당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바꾸고 변화하여 더 이상 보수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 만큼 중도에 가까운 보수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은 고려, 조선에 이어 또 다시 사라질 국가가 되어서는 안되니까! 부디, 하나된 대한민국으로 우리 국민끼리 싸웠던 6.25 전쟁이나, 당파 싸움등은 더이상 없어야 할 것이고, 일본, 중국, 미국에 견줄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할 것이다. 명심하길 바란다. 모든 선거에 오심은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