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준금리는 우리 국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가져온다.
국민들이 대출을 받거나 이자를 받을때 기준 금리를 기준으로 결정하기 때문에 금리는 보통 두가지 경우에 인상/인하를 한다.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려서 인틀레이션이 일어날 것 같을때에는 금리를 인상하여 돈을 은행으로 모으는 것이고, 반대의 경우에는 금리를 인하하여 시중에 돈을 푸는 것이다.
그리고, 보통의 경우라면 0.25% 정도 인하/인상하는 것이 통상인데, 오늘 0.5% 그것도 임시 금통위를 열어서 전격 발표한 것은 2001년 911 테러와 2008년 금융위기때 이후 처음이다. 물론, 두가지 사례가 모두 국제적인 환경에 대한 세계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민국의 금융위기인 1998년 이른바 IMF 사태때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25.63% 였다. (당시 명칭 : 콜금리) 즉, 제조업이든 어떤 사업이든 25% 이상의 수익이 남는 경우가 많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렇지 않다면 사업 대신 은행에 예금하여 이자를 받는 것이 더 이익이 크다는 의미일 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사상 처음으로 0.75% 기준금리를 갖게 되었다.
이제 은행에서 예금 이자를 받는 것은 거의 불가능이라고 해야 하겠다. 게다가 이 나마 은행이자로 얻은 수익은 세금을 제외하면 거의 없는 수준이데, 그나마 이 적은 돈 역시 또 다시 종합소득세로 한번 더 세금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세금은 늘고, 금리는 0%로 주저 앉았고, 주식 시장은 바닥을 모르고 지하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그런데, 지금 더욱 심각한 것은 유럽과 미국의 코로나 감영자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서, 중국/한국/일본에서 시작된 코로나가 서구에 퍼짐으로써 아시아 기피 현상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아시아 경제에도 심각한 상황인데, 우리 정부는 현재까지도 무노동 청년들에게 세금 나눠주기등으로 700조가 넘는 국가 채무를 만들고 있다. 다행이 전세계 금리가 0%에 가까운 것이 다행인 것인가?



한국은행 마저도 이제 정부의 지시를 그대로 따르는 것인가?
언론 마저도 특정 인터넷 집단에 의해 점령되었는데, 언제까지 그 집단이 이 대한민국을 이렇게 쥐고 흔들게 둘것인가?
진정한 아래로부터의 혁명이 촛불로 나와야 할텐데, 선동된 촛불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