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12월부터 2010년 1월 현재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로 국민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스키어들과 보더들은 울상이다. 눈은 오지 않고, 비가 내려서 2020년 1월 8일과 9일 전국적으로 내린 장대비 때문에 경기도권 스키장은 눈이 다 녹아서 10일부터 제설작업에 박차를 가하였다. 영상은 2020년 1월 10일 곤지암스키장이 하루종일 제설 작업을 하여 그나마 선질의 상태를 끌어올린후 당일 야간 스키를 즐기는 모습이다. 1718시즌과 1819시즌이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내리고, 날씨가 추워서 스키장은 대목을 거둔 시즌이었는데, 1920시즌은 대부분의 스키장이 매우 난감해 하고 있다. 따뜻한 겨울! 대부분의 국민들에게는 좋은 겨울 이지만,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스키어와 보더들 그리고, 겨울 한 철 영업을 하는 스키장과 겨울 장사는 매우 어려운 시즌이 되고 있다. 아울러 강원도에서는 겨울 축제를 1년간 준비하였는데, 대부분 눈과 얼음등의 컨셉인 축제들이 따뜻한 날씨로 대부분 취소 되거나 변경되기도 할 만큼 2020년 1월은 현재 매우 따뜻한 겨울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