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정부 보조금이 승마장에 지급되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2014년부터 정부는 국민들의 승마 체험을 위해 정부 보조금을 승마장에 주고 있는데.
국민들이 내야할 비용의 50%를 내주는 것인데, 이를 활용하면 저렴하게 승마를 접할수 있고,
최근에는 승마 동호회가 활성화 되고 있어서, 단체 할인까지 받으면 매우 저렴한 승마를 체험할수 있다.

승마는 올림픽 종록으로써, 기본적으로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1. 마장마술🐴

2. 장애물🐎

3. 경주🦓

이 세가지 모두 레저로 즐길수가 있다.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장비 구입에 대한 걱정이 될수 있을텐데,

장비 구입은 처음부터 할 필요는 없자.

승마장에 가면,

우선 초보자들은 승마체험부터 시작하게 된다.

물론,

관광지에서 말에 한번 앉아서 마부가 말을 끌고 천천히 걸어 다니는 그런 체험이 아니라,🐎

 

 

 

승마장에서 직접 올라타서 직접 말을 타보는 경험을 하는것이다.

마장에서 말을 꺼내와서 말과 교감하고,

말과 스킨쉽을 통해 친해지고,

스스로 말에 기승(말에 올라타는것)하여, 박차(말을 움직이게 하는 입소리, 채찍질, 발뒷꿈치로 차기등의 신호)를 주고 움직여서, 직접 고삐를 움직여서 말과 함께 이동해보는것이 바로 처음 초보자들의 기승이다.

이때 대부분의 승마장에는 쳇(발목 보호커버), 장갑, 헬멧, 베스트 (안전조끼)를 무료 대여해주기 때문에,

첫 기승 초보자는 운동화에 청바지 또는 면바지 (몸에 붙는 스키니 추천)만 입고 가면 준비 끝이다.

이렇게 체험 승마는 보통 10만원 내외인데,

시설에 따라 5만원도 있는데, 렛슨과 안전을 생각하면 10만원이상을 추천한다.

(* 단체ㆍ쿠폰을 적용받으면 6만원도 가능하다.)

ㅡ 더러브럿과 윔블던으로 배워야 제대로 배울수 있다.

ㅡ 한라마ㆍ조랑말은 매우 저렴하게 기승 가능하지만, 자세가 제대로 렛슨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제주도. 경기도권에는 외승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외승은 구보가 완벽하게 가능한 경우에 나가는것을 추천한다.

어설픈 구보 실력으로 외승을 나가면 100% 부상을 입게 된다.

다만, 제주도에서의 외승은 초보자도 가능하도록 안전 손잡이가 있고,

한라마들이 잘 훈련되어있다.

승마 용어

기승 ㅡ 말에 올라타는것

부호 ㅡ 입으로 소리를 내서 신호를 주는것

박차 ㅡ 발이나 채찍으로 말을 움직이게 하는것

등좌 ㅡ 기승하여, 발바닥 앞꿈치를 올려두는것

반등 ㅡ 말의 움직에 맞추어서 함께 움직이는것

 

평보 ㅡ 매우 느린 속도로, 말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서 천천히 걸어가는것.

속보 ㅡ 다소 빠른 속도로, 말을 도움발에 발로 등좌를 밟고 살짝 일어났다가 앉으면서 걷는것.

좌속보 ㅡ 다소 빠른 속도로, 말에 엉덩이를 붙인채로 속보를 하는데 골반이 앞뒤로 움직이여 걷는것.

구보 ㅡ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것으로, 말에 엉덩이를 붙이고 골발을 앞뒤로 움직이며 뛰는것.

전력질주 ㅡ 매우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것으로 말의 목 부위에 밀착하여 달린다.

* 우리 모임은 양평 골든 쌔들 승마장 (우리나라 3대 승마장)에서 렛슨 받고,

   구보 가능자는 경기도권 부천. 시흥에서 외승하고,

   제주도 외승은 초보자들도 함께 하며,

   비용은 단체 쿠폰을 대량으로 200장을 1천만원에 구입하여, 1회 기승비가

   5만원이 되어, 50% 할인된 가격이 되었고, 초보 렛슨비는 1만원이 추가되며,

   약 5~20회정도 초보렛슨 끝나면 (겁이 많으면, 20회 다 채우는 경우도 있고,

   운동신경 좋은경우는 5회만에 초보렛슨 끝나는 경우도 있음.) 쿠폰 5만원이

   모든 비용 끝! (* 미리 구입한 쿠폰 사용이므로 카드 결제는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