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 음식을 배달할때 주로 오토바이를 활용한다. 최근 도보나 자전거 또는 킥 보드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오토바이는 배달의 필수품이나 다름이 없다. 그리고, 오토바이를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은 오토바이를 바이크라 부른다. 과거에는 위험때문에 안전을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꺼려했던 오토바이가 사람들의 취미가 된것은 사실 10년 넘게 과거로 올라간다. 바이크 싸이트가 만들어 진것이 2011년이고 싸이트 오픈과 동시에 퇴계로 오토바이 샵들의 수가 급격하게 줄었고, 개인간의 거래가 너무나 활발해졌다. 물론, AS 때문에 샵은 꼭 이용해야 하지만, 바이크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중 연령대가 낮은 청장년들은 직거래를 하고 있는데, 이러한 것이 벌써 10년 넘게 시간이 흘렀다. 그러한 바이크 라이더들은 나이와 직업등 모든것이 다양한데, 그중에서 경제력이 뒷받침되는 라이더들은 바이크를 또 다른 이름으로 부른다. 자동차에도 슈퍼카가 있듯이 바이크에도 슈퍼카가 있는데, 그 가격은 이제 억단위를 향해 가고 있고, 그 옵션도 너무나 다양하다.  (* 출고가 7천만원이 넘고, 옵션을 추가하면 8천만원이 넘는 이륜차) 이렇게 같은 대상을 부르는 이름이 다양하듯, 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심지어 가족안에서도 다양성이 존재한다. 이러한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지 않으면, 오토바이가 바이크인지 슈퍼카인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오토바이 전문가라고 떠드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본인이 알고 있는 것이 무조건 100% 다 옳다는 아집을 버려야 다양성을 볼수가 있을 것이다. 무조건 조국. 정경심. 추미애가 옳다 / 그르다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옳고 그름은 양쪽의 팽팽한 토론을 통해 결론을 얻어야 하고, 무엇보다도, 양쪽의 팽팽한 토론을 듣는 자세가 중요하다. "너 한번 떠들어봐! 더 해봐! 니 말 끝나고 나면 대차게 받아줄께!" 라는 마음으로 듣고 있는 것은 토론이 아니라 싸움일 테니, "어디 한번 들어볼까? 왜 이렇게 다른 생각을 할까? 궁금하다. 도대체 이유가 무엇이라까?" 최소한 이런 마음으로 토론이 되길 바라면서, 국회의사당에 켜진 불빛을 바라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