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2020 시즌 스키 시작이 지난주에 시작되어 100% 자체 제작 기사로만 제작되는 인터넷 신문사 "뉴이슈"가 스키장을 다녀왔다. 현재 용평스키장과 휘팍 스키장은 각각 두곳의 슬로프만 운영중이고 설질은 날씨가 아직 따뜻하다보니 슬로프 하단에는 슬러쉬 같은 설질과 일부 흙이 보이기는 하나, 스키 마니아들은 주중에도 스키를 즐기고 있다.  2019년 11월 15일에 용평스키장과 휘닉스파크 스키장이 개장했다. 매년 겨울이 짧아지고 있어서 스키장의 오픈 기간이 줄어들고 있는데, 용평과 휘팍은 가장 먼저 개장하여 스키 매니아들의 조기 라이딩을 충족시켜주고 있다. 1980년대 알프스 스키장과 용평스키장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스키 레저가 들어왔고, 2000년대 스키장 성수기가 도래했을때 전국에 약 20개의 스키장이 생겨났다가, 이제는 40년이 지난 지금은 약 10여곳의 스키장만이 성업중이다. 겨울이 덜 춥고 짧아진 영향이 큰데, 이렇게 계절적 사업이 타격을 입기 시작한 2000년대 후반부터 이제 대한민국은 여름레저 사업이 붐을 이룰것으로 보여진다. 3년전 현대에서 운영하던 현대성우 리조트는 리베라 호텔에서 인수하여 웰리휠리파크로 이름을 바꾸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20대 고객을 흡수했지만, 작년부터는 대명 비발디 파크가 더 많은 젊은 층을 흡수하고 있다. 작년 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평창 휘팍과 알펜시아 스키장이 이번 1920 시즌에는 어떤 결과를 부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