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이번 선거에서 아나운서 출신들의 승리가 눈에 뛴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고민정은 문재인 선거 운동을 돕고 청와대 대변인이 되었다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오세훈 후보와 약 2천표 차이의 박빙 승부에서 승리했다.  MBC 앵커 출신인 배현진은 홍준표 대표 시절의 현) 통합당의 대변인 출신으로 지난 선거에서 낙마후 재수 끝에 민주당 최재성을 약 6천표 차이로 비교적 쉽게 이겼다.  고민정은 문재인 대통령 선거운동 당시 통장에 잔고가 0원이라고 말한바 있는데, 이번 선거에는 재산을 5억 8천만원으로 신고했다. 청와 대변인 2년 반만에 재산이 5억 8천만원이 된 것인가? 아니면, 문재인 대통령 선거운동 당시에 했던 말이 거짓말 이었던가? “제 통장엔 출금만 있고 입금은 없다. 나는 시인 남편하고 살고 있다. 아이 둘을 데리고 있다” “월급도 받지 않아 가면서 온 이유는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절박감 때문” -> 월급 대신 청와대 대변인 2년 반동안 5억 8천만원. 그리고 국회의원 뺏지까지 받으셨다고 이제 말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어린 시절엔 부모님과 많이 싸웠지만 결혼하고 엄마가 되고 나니 어머님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내가 가진 것은 많지 않고 물려줄 재산도 없다. 내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건 오로지 이 세상밖에 없더라”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세상, 흙수저·금수저 이런 단어 따위 상관하지 않고 살아도 되는 세상, 기회가 공정하고 누구나 능력만큼 인정받을 수 있는 세상, 그런 세상을 꿈꾸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이제 아이들에게 많은것을 물려줄 수 있는 금수저의 부모가 되셨는데, 부디 이런 말들을 꼭 지켜주길 바라는 국민들이 많다. |